양구 중앙천문대 15일부터 '하늘빛 천문캠프'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하늘빛 천문캠프'가 개최된다.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캠프는 첫 날 오전 야영장 텐트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해 로켓에 대한 기본강의, 물로켓만들기, 물로켓 발사하기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천문강의, 별자리 설명, 천체관측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는 전화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캠핑용품 및 식사는 가족이 직접 준비하면 된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80cm 나스미스식 반사 망원경을 비롯해 가상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영상관, 전시실, 전망대, 야영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해 2만 여명의 찾아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정중앙천문대(033-480-25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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