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영남대 로스쿨 학생들, 8일 집단 자퇴서 제출
경북대 로스쿨 학생 361명(정원 382명)과 영남대 로스쿨 학생 213명(정원 215명)은 8일 오후 2시 해당 대학 학과 사무실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경북대 로스쿨 학생들은 지난 7일과 8일 수업과 시험을 모두 거부했다. 양 대학 로스쿨 학생들은 오는 12일 예정된 검사실무시험도 거부할 방침이다.
이들 학생들은 또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과천 종합청사앞에서 개최되는 전국 집회에 참석, 사시 유예방침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다.
경북대 로스쿨학생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지방법원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고, 투쟁이 끝날때까지 계속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송봉준 영남대 로스쿨 학생회장은 “법무부가 사전에 아무런 협의절차 없이 졸속으로 (사법시험 폐지유예)안을 들고 나온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응돈 경북대 로스쿨 학생회장은 “정부가 대한변호사협회 등의 압력에 못이겨 2016년 폐지키로 한 사시를 4년 더 연장한다는 것은 받아 들일 수 없다. 로스쿨 학생들의 혼란은 물론 사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 역시 혼란스럽기는 마찮가지다”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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