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톰 하디의 서울밤은 뜨거웠다

하디의 돌발행동으로 영화 ‘레전드’ 수입·홍보관계자는 주말 밤 느닷없이 극장으로 달려나가야 했으나 하디의 친절한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팬들과 관계자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레전드’는 지난 19일 하디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프라이즈 무대인사를 예고한지 단 5분만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뜨거운 환호를 받은 하디는 무대인사가 끝난 후에도 극장을 떠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일이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줬다.

하디의 깜짝 무대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너무 스윗하고 귀엽다ㅠㅠ 다음엔 제발 예고하고 와줘요~ 정말 크리스마스 선물같다!”(@aneu**), “오늘 여한이 없구나. 톰 하디를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occic**),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 대박!”(@helloiammyst**) 등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하디는 오늘(21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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