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식]양산국유림관리소, 공·사유림 집중 매수
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 확충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30여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밀양·양산·김해·창녕·창원·함안·울산(울주군)지역이다.
매수방법은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리팀(055-370-2740∼5)으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적합 여부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사유림을 매수하게 된다.
매수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국유림 관련 법률에 따라 국가에 양도하는 산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100분의 15 감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도시지역은 제외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리팀(055-370-274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공무원이 직접조사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1월 한달간 피해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 직원을 투입해 부산·울산광역시와 양산·김해 등 동부경남 6개시·군 국유림 2만 4000ha에 대해 정밀 GPS장비를 활용한 IT예찰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관리소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3월 말 이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을 방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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