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피서객 1명 바다 빠져 숨져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7일 오후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찰과 강릉소방서 구조대원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아들바위 인근 바다에 빠진 허모(53)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허씨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2016.08.27.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허씨는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허씨는 일행과 함께 강릉으로 피서하러 와 바다 수영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일행인 전모(46·경기 파주시)씨가 해경과 119 도착 전 허씨 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탈진해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전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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