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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 “365일 그린관리, 언제나 쾌적하게”

등록 2016.09.05 12:00:00수정 2016.12.28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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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

 -다른 골프장과의 차별점은.

 “‘티클라우드 컨트리클럽(Tee Cloud country club)’의 의미는 ‘구름위의 티샷(Tee shot on the Cloud)’이라는 뜻이다. 비체8번은 ‘티클라우드’의 가장 특징적인 홀이다. 소요산 구름위에서의 환상적인 티샷의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다. 해발 407m고지에 위치해 타 지역 여름대비 기온이 3~4도 가량 낮다. 여기에 14개의 클럽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개인별 실력에 따른 변별력을 확보했다. 특히 ‘365일 그린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상하는 퍼팅라인을 그대로 느끼도록 했다.”                

 -최근 리뉴얼 공사를 했다.  

 “2009년 5월 한국야쿠르가 인수한 후 코스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 티잉그라운드 확장공사와 증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제공한다. 또 최상의 그린잔디품종을 투입해 연중 일정한 빠르기의 그린스피드를 만들었다. 클럽하우스도 정비하고 그늘집(스타트하우스)도 증축했다.”

 -티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한국야쿠르트가 100%지분의 모기업으로 회원들의 재무안정성을 보장한다. 수도권 최고의 접근성도 자랑이다. 지난해 1월 3번국도 우회도로 개통으로 강남에서 50분대진입이 가능하다. 내년 6월 예정인 3번국도 우회도로 ‘안흥IC’ 연장개통 및 2019년 ‘봉암IC’ 연장 개통으로 강남에서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코스설계 및 모든 홀간 독립성을 확보했다. 회원 만족도를 위한 연중 2부제 운영으로 인한 최소 경기시간(4시간 30분)을 만들었다.”

 -골프장 운영에 가장 크게 공을 들이는 부분은.

 “차별적인 3가지다. 우선, 티클라우드는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코스설계와 14개 클럽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코스별 난이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핸디에 따른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 명문 골프클럽의 첫 번째 조건인 ‘샷의 가치(Shot Value)’다. 두 번째는 그린스피드 관리시스템이다. 골퍼들이 상상하는 퍼팅라인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퍼팅의 가치(Putting Value)’다. 빠르고 정확한 그린스피드 관리다. 마지막으로 ‘라운드의 가치(Round Value)’를 위한 감동서비스다. 천혜의 자연과 코스의 아름다운 조화, 매홀 간의 독립성, 계절별 심미적 가변성은 티클라우드만의 자랑이다. 또 친절하고 잘 교육된 캐디가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디 80% 이상이 정기적인 라운딩을 통해 기술적, 심리적인 측면까지 교육하고 있다.”

 -5년 후 티클라우드의 모습은.

 “티클라우드 진입로 앞까지 ‘봉암IC’가 연장 개통돼 최상의 접근성이 가능해졌다. 티클라우드의 브랜드인지 또한 높아져서 ‘북서울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우뚝 설 것이다. 최적의 코스관리를 통해 최상의 고객감동서비스를 항상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국내대회(KLPGA/KPGA)도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그동안 티클라우드는 경기 동·남부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저평가 됐던 부분이 2015년 1월 3번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접근성이 상당히 개선됐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 차별화된 레이아웃, 깔끔한 코스 등을 통해 골퍼들에게 골프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아울러 한국야쿠르트에서 약 23년간 마케팅 분야의 업무경험을 살려 티클라우드라는 브랜드를 ‘북서울의 명문골프장’, 나아가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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