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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아시아필름어워드 4관왕…'곡성' 나홍진 감독상

등록 2017.03.22 0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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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김태리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6.10.07.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아시아필름어워드에서 4관왕에 올랐다.

 '아가씨'는 21일 홍콩 컬처럴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필름어워드에서 여우조연상·신인여우상·의상상·미술상을 차지했다. 여우조연상은 배우 문소리가, 신인여우상은 김태리가 받았다.

 나홍진 감독은 '곡성'으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나 감독은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의 펑샤오강 감독, '소울메이트'의 청궈샹, '하모니움'의 후카다 코지 감독 등을 제치고 감독상 영애를 안았다.

 또 김지운 감독의 '밀정'은 음악상을 받았다.

 한편 작품상은 펑샤오강 감독의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에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하모니움'의 아사노 타다노부, 여우주연상은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의 판빙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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