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양주시, 승마장 개장 등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은현면 도하리 657-1번지 농어촌테마공원 부지에 실내마장 1500㎡, 관리동 665.88㎡, 마사 380㎡, 실외마장 2550㎡, 보조마장 750㎡, 원형마장 314㎡, 외승로 0.34㎞ 등으로 구성된 승마장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승마체험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2017.04.12.(사진=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 양주시는 승마시설 구축을 통한 말 산업 육성으로 수도권 말 산업의 메카로서의 이미지 각인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공승마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 승마장은 은현면 도하리 657-1번지 농어촌테마공원 부지에 실내마장 1500㎡, 관리동 665.88㎡, 마사 380㎡, 실외마장 2550㎡, 보조마장 750㎡, 원형마장 314㎡, 외승로 0.34㎞ 등으로 조성됐다.
현재 승용마 10마리와 안전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학생체험승마교실, 미취학어린이 체험승마재활승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승마산업 저변 확대로 양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한 민간 승마장과의 차별화와 공익성을 위해 재활승마 및 사회적 약자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말 사육 농가와 연계해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승용마 사육기술을 전수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주시 승마장 회원가입은 1일 기승 3만원, 쿠폰제회원(10회) 성인 28만원, 청소년 23만원, 월 회원 성인 40만원, 청소년 35만원, 체험승마 7000원으로 민간승마장 이용료 보다 저렴하다.
회원가입은 양주시 작물축산과 축산경영팀(031-8082-7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신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확정
경기 양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신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행정의 대표모델이다.
이번 신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전국 고용센터 미소재 지방자치단체(134곳)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신청한 18곳 중, 서면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6곳(양주시, 의왕시, 하남시, 광양시, 부산 사하구, 아산시)이 선정됐다.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고용센터와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지원센터 및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입주해 내년 3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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