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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천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 18일 가동

등록 2018.01.16 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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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공항에서 민항기가 이륙하는 모습이다. 2018.01.16.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공항에서 민항기가 이륙하는 모습이다. 2018.01.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오는 18일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T2) 개장과 함께 대구~인천 노선이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환승 시 이중 탑승수속(국내선·국제선)으로 겪던 불편함이 해소된다.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는 대구(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환승하려는 승객과 국제선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으며 대구(김해)공항에서 출입국 심사를 시행한다.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난 2012년 김해공항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인천공항에서 환승할 경우 기존의 이중 탑승수속(국내선, 국제선)이 1회로 간소화돼 수속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대구~인천 노선은 2003년 2월 취항한 이래 지역민의 장거리 해외 여행 시 항공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나 대구공항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탑승수속과 수하물 처리를 2번(대구~인천 국내선, 인천~해외 국제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대구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개장에 맞춰 대구~인천 노선의 내항기 전환을 확정지었다.

 앞으로 대구~인천 간 내항기 승객들은 출입국 시 기존에 인천공항에서 받던 출입국 심사 등 수속을 대구공항으로 일원화 하면서 수속절차가 2회(대구공항·인천공항)에서 1회(대구공항)로 간소화된다.

 또한 인천공항에 출․도착하는 국제선의 수하물 연결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인천공항 환승 장거리 해외여행의 만족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 관광객·바이어들이 대구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면서 대구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인천 노선이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로 전환하게 되면서 지역 상공계와 관광업계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며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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