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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게리 콘 위원장 사임 우려 속 혼조세

등록 2018.03.08 0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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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게리 콘 위원장 사임 우려 속 혼조세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사임에 따른 불안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자유무역주의자인 콘 위원장의 사퇴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보호 무역주의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콘 위원장은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에 반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수입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76포인트(0.33%) 내린 2만4801.3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S&P 500 지수는 1.32포인트(0.05%) 하락한 2726.80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64포인트(0.33%) 오른 7396.65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나흘 만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45달러(2.3%) 하락한 6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5월 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39달러(2.11%) 내린 64.40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금값도 내렸다. 이날 NYMEX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6% 하락한 1327.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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