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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엘도라도호 침수 사고에 "무사 입항까지 긴장 늦추지 말아야"

등록 2018.04.01 00:52:46수정 2018.04.01 0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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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울릉도-독도 운행 여객선 '엘도라도호' 기관실에 바닷물이 들어가 침수될 뻔한 사고와 관련해 긴급 수습지시를 내렸다.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2018.03.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울릉도-독도 운행 여객선 '엘도라도호' 기관실에 바닷물이 들어가 침수될 뻔한 사고와 관련해 긴급 수습지시를 내렸다.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2018.03.29. [email protected]

  해경 빠른 구조로 인명피해 막아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울릉도-독도 운행 여객선 '엘도라도호' 기관실에 바닷물이 들어가 침수될 뻔한 사고에 대해 수습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31일 사고 직후 "해양경찰청장은 해수 일부가 유입된 채 운항 중인 엘도라도호에 대해 해경이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해야 한다"면서 "유입 해수 대응, 승객 동요방지 등 현장상황 통제를 철저하게 하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엘도라도 승객과 승무원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대응과정에서 단 한명의 인명피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면서 "엘도라도호가 울릉도 항구에 무사히 입항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강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35분께 울릉도 남동쪽 22㎞ 해상에서 독도를 출발해 울릉도로 운항 중인 엘도라도호 기관실에 바닷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관실에 바닷물이 한때 60cm까지 차오르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빠른 구조와 승객 대피로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동해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인 1500t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침수를 막았고, 여객선 배수펌프도 원활히 작동시켰다.
 
 여객선은 해경 경비를 받으며 울릉도로 자력 항해하고 있다. 사고 여객선은 668t급으로 승객 396명과 선원 7명이 탑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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