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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술자리 강요 논란 여성임원 사표

등록 2018.04.03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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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부하 여직원에게 술자리를 강요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현대자동차의 여성 임원이 사직했다. 사건 발생 당시 해당 조직을 맡았던 장현욱 현대오토에버 대표 역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여직원 A씨 등에게 술자리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 임원 B씨와 장 대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회사는 이를 수리했다.

 현대차 직원 A씨는 B씨가 남성 상사들을 만나는 술자리에 부서 여직원들의 참석을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씨는 또 남성 임원들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노래방에서 함께 춤을 출 것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측은 해당 임원의 사표 수리와 무관하게 해당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표와 무관하게 감사를 통해 해당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며, 무관용의 원칙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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