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정의 간사선임 완료…개헌협상 주자는 노회찬·심상정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의원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 평화당 유성엽·정동영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평화당 장병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심상정·평화당 윤영일,·이용주 의원. 2018.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평화와 정의)'이 교섭단체로서 부여받게 된 국회 내 각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 작업을 마쳤다.
평화와 정의 측은 4일 오후 이같은 결과를 공개하며 "양당 대표 및 원내대표, 전·현직 대표 등 주요 지도부도 나서서 간사를 맡아, 교섭단체로서 국회 운영에 책임있게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평화당에서는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 운영위와 법제사법위 간사를 맡기로 했다. 또 조배숙 대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위, 황주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와 예산결산특별위, 김광수 의원은 보건복지위, 윤영일 의원은 국토교통위의 간사로 선임됐다.최경환 의원은 재난안전대책특위 간사를 맡았다.
정의당에서는 이정미 대표가 환경노동위 간사를, 노회찬 원내대표가 정보위와 사법개혁특위 간사를 맡게 됐다. 심상정 의원은 정무위와 헌법개정및정치개혁특위, 추혜선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와 여성가족위, 김종대 의원은 국방위 간사로 선정됐다.
심 의원이 헌법개정및정치개혁특위 간사를 맡게 됨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개헌안 합의를 위한 원내대표+헌정특위 간사 회동에는 심 의원이 참석케 됐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정의당에 힘 있는 직위에 편중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추 의원은 "등록대표는 두 달에 한번씩 교체키로 했기 때문에 편중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심 의원은 비교섭단체일 때 이미 헌정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이었다가 이번에 교섭단체 위원으로 전환된 것"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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