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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비행기 탑승 논란'에 "불찰 사과드려"

등록 2018.04.10 17: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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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치자금 땡처리 외유 및 갑질고액 강좌 진상규명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4.1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치자금 땡처리 외유 및 갑질고액 강좌 진상규명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신분증 없이 국내선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로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불찰을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규정상 잘못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일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핸드캐리하는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 상태에서 보안검색 요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 신분증을 즉시 제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그렇더라도 비행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공항 관계자의 안내로 신분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점은 거듭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아무리 항공권에 기재된 이름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을 받아야 하는 게 항공보안 규정"이라며 "엄격하고 철저하게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김포공항 보안직원들의 직무책임감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같은 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해외 출장으로 다녀온 것에 이어 추가 외유를 다녀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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