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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文대통령, 복심 의혹 진상규명 위해 특별검사 임명해야"

등록 2018.04.15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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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원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김 의원은 "오늘 (댓글 연루 관련) 보도 내용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것에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은 경찰에 붙잡힌 댓글조작 더불어민주당 당원 중 한 명이 김경수 의원과 수백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2018.04.14.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원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김 의원은 "오늘 (댓글 연루 관련) 보도 내용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것에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은 경찰에 붙잡힌 댓글조작 더불어민주당 당원 중 한 명이 김경수 의원과 수백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2018.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신속히 특별검사를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복심이 의혹에 한복판에 선 이상 문재인 대통령은 특검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의원의 어제 해명 기자회견은 어수선하기만 하다"며 "자기한테 일방적으로 연락만 하고 대선 때 자발적으로 지지 활동한 사람들이 왜 대선 끝나고 인사 등 이권을 내놓으라고 나선 것인지, 빚 갚으라고 독촉했던 사람들이 왜 김 의원이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됐다고 인터넷에서 환호했는지, 해명은 구멍투성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검찰은 이미 지난달 22일 대선 여론조작 팀 3명을 긴급체포해 놓고도 그 사실을 은폐했다"며 "이 사건 진실 규명은 이미 검찰과 경찰의 손을 떠났다.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 특검이 대선 때 벌어진 이들의 불법 활동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아울러 "이른바 문빠(문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은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문재인 경쟁자를 괴롭혀 정이 떨어지도록 겁을 먹게 만들었다"며 "여론조작 팀이 여기에 간여하지 않았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들이 대선 과정에서 다른 당 후보를 근거 없이 모략 공격했다면, 이건 불법 대선 선거운동"이라며 "각목 들고 나가서 물리력으로 상대 후보를 두들겨 팬 것과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먼저 대통령은 대선 여론조작 팀의 존재를 언제부터 인지하고 있었는지 밝혀 달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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