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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평화, 여성사진페스티벌 ‘통하는 여자’

등록 2018.05.31 1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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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경 '무제2'

장화경 '무제2'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주최 ‘제2회 여성사진페스티벌 2018’이 6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막한다. ‘통(通)하는 여자’가 주제다.

자신의 내면, 사회적 타자, 공간, 영성, 지구환경 등 작가별로 소재를 찾아 고통, 불통, 소통, 화통 등 다양한 통(通)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재현한다. 

양양금 '정한수'

양양금 '정한수'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나뉜다. 주제전은 ‘내면·자아와의 소통’, ‘가족·사회와의 소통’, ‘지구·환경과의 소통’, ‘신·영성과의 소통’ 등 네 가지로 이뤄졌다. 특별전은 2015년부터 남과 북의 소통을 촉구하며 열리고 있는 여성들의 DMZ 평화걷기 다큐멘터리 사진들이다.

제이안 '비욘드 마이 라이프'

제이안 '비욘드 마이 라이프'

곽은진, 김금순, 김정언, 김혜식, 박지나, 변현진, 서진미, 송미영, 양양금, 오금남, 윤은숙, 윤은자, 이경희, 이무련, 이승하, 이주영, 이혜숙, 임안나, 장화경, 정순임, 제이안, 찬희, 채상복, 황숙정 등 24명이 참여한다.

이들 작가는 전쟁, 종교, 문화 사이의 충돌에서 벗어나 평화적 소통의 모습들을 회복시키기 위한 윤리적 과제에서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치유와 희망, 화해와 용서, 상생과 평화의 여성주의적 가치를 각자의 고유한 사진언어로 전한다.

윤은자 '숨'

윤은자 '숨'

한국여성사진가협회는 1998년 발족,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2016년 ‘이상한 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여성사진페스티벌을 비롯해 ‘여성과 자아-여성과 시간, 여성과 공간’(2001), ‘여성과 가족-신가화만사성’(2004), ‘여성과 환경-분홍신’(2003), ‘여성과 사회-결혼이주여성 사진전’ (2011) 등의 전시를 기획, 개최했다. 전시를 통해 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담론과 함께 여성사진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모색하고 있다.

김정언 '블랙 모먼트'

김정언 '블랙 모먼트'

6월8일까지 볼 수 있다. 개막식은 6월1일 오후 6시, 작가와의 만남은 6월6일 오후 4시다.
이주영 '약수터'

이주영 '약수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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