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EU와 자동차 관세 협상 기대에 상승 출발...다우 0.5%↑

【뉴욕=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 후 다시 개장한 5일 유럽연합(EU)과 자동차 관세 협상 전망 속에 기술주와 의료보험주, 소비주 주도로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5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27포인트, 0.5% 오른 2만430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2포인트, 0.5% 상승한 2725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538로 전일에 비해 35포인트, 0.5% 올라갔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자동차 관세 인상 발동을 피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6일 중국산 수입제품 340억 달러 상당에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즉각 보복관세를 발동할 예정인 만큼 양국 간 통상마찰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히 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도체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7% 오르고 있다. 중국 법원이 특허침해를 이유로 일부 제품의 중국 판매를 금지했지만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1% 정도에 지나지 않아 실적 전망을 유지한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항공기주 보잉도 상승하고 있다. 브라질 소형 여객기사와 상용기 부문을 통합, 새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애널리스트가 투자판단을 상향한 페이스북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 바이오젠이 1.5% 뛰는 등 의료 부문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반스 앤 노블은 CEO 해임 소식에 1.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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