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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서남부 폭우로 최소 49명 숨져…5명 중태·48명 실종

등록 2018.07.07 2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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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AP/뉴시스】 7일 일본 남서부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민가가 침수돼 시민들이 지붕 위에 대피해 있다. 2018. 7. 7

【구라시키=AP/뉴시스】 7일 일본 남서부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민가가 침수돼 시민들이 지붕 위에 대피해 있다. 2018. 7. 7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일본 서남부 지역의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49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생사 확인이 되지 않은 사람은 48명으로 집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전날부터 진행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사상자가 있다랐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현 지역에서만 현재까지 23명이 숨졌다. 에히메현에서 18명, 오카야마현 등 기타 지역에서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틀 동안 최고 650㎜의 비가 쏟아졌다. 침수 피해가 심각한 곳에서는 5m까지 물이 차올랐다. 일부 지역은 침수와 도로 단절로 고립됐고, 단전·단수 피해도 잇따랐다.

 계속된 폭우로 일본 기상청은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472만명의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자위대와 경찰, 소방당국은 4만80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구조 작업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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