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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태풍에 제주공항 국내·국제선 전면 중단…1만명 발묶여

등록 2018.10.05 19: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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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5일 윈드시어경보와 태풍경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오후 6시부터 전편 결항됐다. 한 공항 이용객이 결항 일정으로 가득 채워진 제주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운항 스케쥴 모니터를 지나고 있다. 2018.10.05.  susie@newsis.com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5일 윈드시어경보와 태풍경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오후 6시부터 전편 결항됐다. 한 공항 이용객이 결항 일정으로 가득 채워진 제주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운항 스케쥴 모니터를 지나고 있다. 2018.10.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일 제주를 오가는 항공 운항이 전면 중단돼 승객 1만여명의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국제선 전편이 결항 조치됐다.

오후 6시 기준 총 결항편수는 157편이며 이 중 국내선은 147편(출발 68·도착 79), 국제선은 10편(출발 7·도착 3)이다. 지연편수는 총 138편이며 이 중 국내선은 123편(출발 88·도착 35), 국제선은 3편(출발 2·도착 1)이다. 

이날 운항 계획된 항공편수는 국내선 453편(출발227·도착226), 국제선 35편(출발 19·도착 16) 등 총 488편이다.

이날 오후 한때 제주공항 출국장은 표를 구하려는 대기 승객들로 붐비기도 했지만 항공사들의 사전 연락 조치로 체류 승객이 대거 발생하지는 않았다.

제주공항은 현재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윈드시어경보와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경보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100~200㎜이다. 

제주 모든 앞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이날 모든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5 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32m(시속 115㎞)의 중급 태풍으로 강풍반경은 420㎞이다.

6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5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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