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전남 김 양식장 피해 29억 최고…수산 양식 총 36억원

【여수=뉴시스】변재훈 기자 =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는 가운데 5일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인근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2018.10.05.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 의 강타로 전남지역 수산양식은 36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양식시설 피해 규모는 수산물 5종 422어로 전복 2547칸(완도)을 비롯해 홍합 168줄(여수), 굴 3714줄(여수 고흥)김 1만1408책(해남 완도 진도 신안 ), 가리비 222줄(고흥)등이다.
김이 208어가 29억2600만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으며 전복 40어가 6억4200만원, 홍합 20어가 6800만원, 굴 96어가 1200만원 등이다.
김은 10월부터 채묘가 시작돼 어업보험 가입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 침수나 쓰러짐 1802㏊, 비닐하우스 47동 파손, 사과 재배농 13농가 11㏊·배 재배농 15농가 43㏊에서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다.
도로·하천 5건, 방파제·선착장·물양장 등 항만시설 89건, 가로등·가로수·간판 등 도로시설 288건 등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태풍피해 잔재물 제거 및 확인결과에 따라 수산시설・생물 피해량 급증 추세"라면서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중복여부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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