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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북러 정상회담 내주에는 열릴 예정 없다"..."김정은 월내 방러 무산"

등록 2018.10.24 2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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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만나 회동하고 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2018.6.15.

【모스크바=AP/뉴시스】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만나 회동하고 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2018.6.1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가질 일정이 오는 28일부터 시작한 다음 주에는 예정돼있지 않다고 크렘린궁이 24일 밝혔다.

스푸트니크와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 김정은 위원장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러시아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 일정을 "조정중이지만 내주(28일~11월3일) 사이에는 회담 예정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그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놓고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10월 말 사이에서 11월 초에 이뤄져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더욱이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아마도 내년 1월1일 이후(probably after the first of the year)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러 정상회담 조기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앞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 때도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지난 16일에는 "올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회담 일정이 잡혀 있다"며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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