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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美주가 폭락에 닛케이 3.72%↓마감

등록 2018.10.25 1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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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2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대비 822.45포인트(3.72%) 하락한 2만1268.73으로 급락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 2018.10.25.

【도쿄=AP/뉴시스】 2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대비 822.45포인트(3.72%) 하락한 2만1268.73으로 급락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 2018.10.25.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5일 일본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 폭락 여파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대비 822.45포인트(3.72%) 하락한 2만1268.73으로 급락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 29일 이후 7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대비 438.68포인트(3.00%) 하락한 1만 4179.77에, 토픽스지수(TOPIX)도 51.15포인트(3.10%) 내린 1600.92에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전날 뉴욕 증시가 기술주들의 실적악화 우려 및 미중 무역전쟁 등의 영향으로 폭락 마감하자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뉴욕 증시에서 기계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와 IT(정보기술) 관련 종목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정밀기기 등 해외 경제동향에 민감한 종목들의 하락세도 눈에 띄었다.   

 일본 증시뿐 아니라 이날 중국 상하이지수 및 홍콩 항셍지수 등 아시아 증시의 연쇄 하락한 것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엔화 시세도 달러당 111엔대 후반~112엔대 전반을 추이하며 전날보다 강세를 보인 것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거래 대금은 대략 2조 9813억엔, 거래액은 16억 4130만주를 기록했다. 또 도쿄증시 1부 종목 가운데 2072개는 하락해 올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34개 종목이 상승, 3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였다. 

 도쿄증시 1부 상장종목의 시가총액은 약 596조엔으로, 600조엔이 붕괴한 것은 2017년 9월 12일 이래 약 1년 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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