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대인 총기난사 충격…민주당, 선거운동 취소
트럼프 "악행으로 예정된 스케줄 바꿔선 안돼" 유세 강행

【인디애나폴리스( 미 인디애나주)= AP/뉴시스】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제 91차 미국 미래 농업인엑스포에서 27일 (현지시간) 선거지원 연설을 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대교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위해 유대교 랍비 베냐민 센드로(왼쪽)과 톰슨 오리어리 개신교 목사(오른쪽)을 강단에 세우고 추모 기도를 하고 있다. 2018.10.28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악행 때문에 예정된 스케줄을 바꿔선 안 된다"며 선거 유세를 강행,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민주당 밥 케이시 상원의원과 톰 울프 주지사는 27일 사건 발생 이후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취소했다.
민주당은 당초 서부 지역에서 선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4차례의 유세를 계획하고 있었다.
최근 CNN 여론조사에 의하면 케이시는 공화당 루 바레타 공화당 후보를 약 16포인트 앞서고 있다. 울프 역시 공화당 스콧 와그너 후보를 17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후 선거 유세를 계속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그런 악행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나 예정된 스케줄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번 총격은 분명 반대유대주의 범죄"라며 "미국에서 반유대주의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까지 백악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조만간 피츠버그를 방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