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여행 마치려면 필수…수하물 준비 팁은
가방 별도 표식 있으면 편리, 휴대 물품 확인 필요
수하물 크기, 무게 제한 등 항공사 기준 확인해야

【인천공항=뉴시스】박주성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1일부터 7일까지 총 142만6,03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수하물' 문제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여행 중 수하물을 잃어버리거나, 생각하지도 못한 추가 비용을 내는 불상사를 겪지 않으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팁들이 소개됐다.
7일 항공여행정보 홈페이지에 따르면 화물칸에 실어야 하는 가방은 너무 일반적인 가방보다는 조금 독특한 것이 좋다. 혹시 너무 평범하다면 부치는 가방에 손수건이나 특이한 태그 등 별도 표식을 달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부치는 가방은 언제든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바퀴 부분은 너무 돌출되지 않은 것이 추천된다.
또한 부치는 수하물, 휴대하는 수하물 모두 크기와 무게 제한이 있어, 사용하는 항공사의 기준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물칸에 부치는 수하물 중 일정량은 무료지만 항공사, 특히 저비용항공사는 무료 수하물이 없는 경우도 많다. 무료로 부치는 가방, 수하물도 일정량의 제한이 있다.
이 때문에 미리 해당 항공사의 무료 수하물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짐에도 요금을 부과하는 항공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 혼잡과 탑승 지연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내에 반입하는 휴대 수하물 규정도 확인해야 한다.
제주항공의 경우, 지난해 수하물 등 운송 관련 이유로 지연 출발(국내선 5분, 국제선 15분 지연 출발 기준)한 편수는 국내선 61편, 국제선 388편이다. 이중 기내 반입 수하물로 인한 지연은 국내선 67%, 국제선은 78%의 비중을 차지했다.
항공업계는 기내 반입 휴대 수하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정 적용을 하지 않아 기내로 갖고 오는 짐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탑재 공간이 부족하고, 규정을 초과한 휴대 수하물을 위탁 처리하는데 따른 탑승과 출발 지연 등의 문제도 발생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탑승객들은 우선 가방에 넣지 못하는 물품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화장품이나 음료 등 액체류는 위탁 수하물로 부치기에는 제한이 덜하지만 휴대하는 경우에는 포장용기당 100ml를 초과하면 안되며 액체류 총량이 1L 이내만 가능하다.
휴대한 가방은 장시간 비행일수록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기 힘들기 때문에 선반에 보관해야 한다. 본인의 좌석에서 다소 떨어진 선반에 보관하면 관리가 어렵다.
비행을 마친 이후 수하물 도착장에서 짐이 나오지 않을 때는 우선 항공사 담당 직원에게 자신의 짐이 도착하지 않았음을 알리고, 수하물 사고보고서와 연락처를 작성하면 나중에 짐이 도착했을 때 전달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수하물 배상은 분실이나 파손 등에 국한됐지만, 최근 단순 지연의 경우에도 보상을 하도록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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