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업 선원 6만여명…韓선원 임금 전년비 2%↑
한국인 선원 3만4751명, 외국인 선원 2만6321명
한국인 선원 월평균임금 469만원…해기사 544만원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에 입항한 채낚기 어선에서 선원이 수조에 담긴 오징어를 플라스틱 대야로 옮기고 있다. 2018.10.12 [email protected]
30일 해양수산부가 발간한 '2019년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말 기준 우리나라 취업선원은 총 6만1072명이었다. 이중 한국인 선원은 3만4751명, 외국인 선원은 2만6321명이다.
한국인 선원의 취업연령을 살펴보면 30대 이하는 22.4%(6,898명), 40~50대는 43.2%(15,020명), 60세 이상은 36.9%(12,833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선원의 경우 연근해어선 취업이 1만3982명(40%)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외항선 8263명(23.8%), 내항선 8153명(23.5%), 해외취업선 2956명(8.5%), 원양어선 1397명(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 평균 469만원으로 2017년 말 460만원보다 약 1.8% 증가했다. 10년 전인 2009년 말(330만원)에 비해서는 41.8% 상승한 수치다.
업종별 월 평균임금은 원양어선이 75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해외취업어선(719만원), 해외취업상선(703만원), 외항선(593만원), 연근해어선(384만원), 내항선(37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책별 월 평균임금으로는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가 544만원이었으며 갑판부원, 기관부원, 조리부원 등 부원은 348만원이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운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선원의 양성과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수한 해기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업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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