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착수…'디지털정부 전환' 속도
![[세종=뉴시스]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성도. 2020.01.21.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1/21/NISI20200121_0000465836_web.jpg?rnd=20200121103105)
[세종=뉴시스]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성도. 2020.01.21.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은 행정·공공기관이 디지털 정부서비스를 개발 또는 재설계할 때 필요한 서버·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복잡한 조달 절차 없이 필요한 시기 민간의 클라우드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의 개방형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서비스 기획·개발 단계의 하드웨어 규격 정의와 용량 산정에서부터 발주·도입 후 각종 소프트웨어 설치와 환경설정에 이르기까지 수 개월이 소요되던 과정을 간단한 신청만으로 끝낼 수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형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부처별로 플랫폼을 구축하지 않아도 돼 중복 개발을 방지하고 개발·운영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수립한 정보화전략계획에 따르면 플랫폼 본격 적용 시 연간 약 46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 관리를 자동화해 서비스 운영 중에는 하드웨어의 부족 여부를 판단해 자동 확장·회수하고, 보안 위협 노출 방지 기능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연말까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구축해 안정성 여부를 시험하고, 늦어도 내년 말까지 행정·공공기관이 시범적용해 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전자정부를 넘어 디지털정부로의 전환은 국민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부혁신"이라며 "행정·공공기관이 중복 투자나 시행착오 없이 첨단기술을 적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디지털정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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