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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이성희 신임 농협회장, 농업인 지휘 향상 힘써야"

등록 2020.01.31 1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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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체 13조원…재정건전성 제고 중요 과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당선증을 전달받은 뒤 엄지를 치켜세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3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당선증을 전달받은 뒤 엄지를 치켜세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3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31일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 당선자를 향해 축하 인사와 함께 농업인의 지휘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농연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소비자 인식 변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정부의 대외개방 정책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농업 환경·여건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휘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농협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한농연은 "2019년 기준 농협중앙회 사업 부채가 13조여 원에 달하는 데다 경제사업 분야 적자도 심화되고 있다"며 "조직 재정건전성 제고도 신임 중앙회장의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성희 당선인은 각종 농업·농촌 문제와 농협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매우 높아 보여 슬기롭게 조직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농연 14만 회원을 비롯한 250만 농업인은 당선인에게 축하와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농협 경제지주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비(非) 사업부서 중앙회 편입 ▲지역 조합장 선거 문화 개선을 위한 위탁선거법 개정 ▲농업인 생산비 경감을 위한 계통사업 지원 확대 ▲판매 농협 구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경제지주 자회사 통폐합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등을 농협 사업 및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의 권익 및 실익 증진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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