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입 해외 입국자 2907명 중 22명 확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1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14/NISI20200414_0016259311_web.jpg?rnd=2020041416204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14. [email protected]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영국에서 대구로 온 1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받은 대구 유입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79명이 증가한 2907명이고, 이 가운데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2653명이다.
진단검사를 실시한 인원 중 2378명이 음성 판정, 22명(공항검역 10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11명, 동대구역 워킹스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3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23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항검역 10명은 인천공항 확진자로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동대구역 워킹스루 등 1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외 입국자 전용 동대구역 선별진료소(워킹스루)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109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지금까지 전체 검사자는 총 544명이다.
대구로 유입되는 해외 입국자가 2일 276명, 3일 207명, 4일 98명, 5일 210명, 6일 160명, 7일 179명, 8일 210명, 9일 282명, 10일 209명, 11일 129명, 12일 123명, 13일 121명, 14일 179명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대구시민들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격리해제 기준을 적용해 해외 입국자로부터의 지역사회 확산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해외 입국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해외 입국자가 대구에 도착하는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함으로써 방문 검체에 따른 거부감과 행정력 낭비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있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대구시 CCTV 관제센터 및 8개 구·군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관리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주 2회 불시 점검해 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강제퇴거 등 엄정하게 조치할 것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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