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물류터미널 화재 불길, 강풍으로 다시 상층부로 번져
![[군포=뉴시스] 21일 오전 10시35분께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물류터미널 E 동 화재 현장. 2020.4.21 (캡쳐=경기소방재난본부 영상)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1/NISI20200421_0000515987_web.jpg?rnd=20200421155213)
[군포=뉴시스] 21일 오전 10시35분께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물류터미널 E 동 화재 현장. 2020.4.21 (캡쳐=경기소방재난본부 영상)[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정은아 기자 = 군포물류터미널 불길이 강풍으로 다시 5층 상층부로 번지고 있다.
5층은 인화성 또는 발화성 성질을 지니는 화장품을 보관하는 장소이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4대 등을 동원해 오후 4시19분부터 집중 진화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오후 3시15분께 최고 풍속 16.6m/s를 기록하면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1단계로 하향했던 발령을 4시19분 다시 2단계로 상향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으며, 재산피해는 30억원(소방서 추산) 가량이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물류터미널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35분께 E동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17분께 발령했던 대응 3단계를 낮 12시6분께 2단계, 오후 2시20분께 1단계로 하향했었지만 다시 오후 4시19분 2단계로 상향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군포물류터미널은 연 면적 1만1616㎡, 5층 규모로 의류, 화장품, 생활 물품 등을 보관하는 보관창고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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