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여의도연구원장에 지상욱 거론…김종인 "결심 못해"
김종인 "내 머릿속에 그렇게 돼 있지가 않아"
"인선은 내주쯤 결정…대선에 효율적 활용돼야"
김 위원장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 전 의원의 내정 보도는) 헛소리"라고 단언하며 "(어떤 사람을 임명할지) 아직도 내가 결심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에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식으로 여의도연구원을 운영하려고 하니까 거기에 맞는 사람을 고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독일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 소장과 면담을 갖고 여의도연구원 개혁 방향 등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김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을 만나 "여의도연구원 원장 (인선은) 내주쯤이면 결정이 날 것"이라며 "내가 현재 여의도연구원을 파악한 바로는 형식적으로 이름이 연구원이지 과연 연구원이 실제로 뭘 하느냐에 대한 걸 판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의도연구원이 대선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형태로 일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에게 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교수의 '차명진 옹호' 논란으로 내정이 철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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