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노조 반나절 대치…민주노총 위원장 응급실 이송
"당뇨·혈압에 출근 저지과정 스트레스 겹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07.01.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01/NISI20200701_0016441672_web.jpg?rnd=2020070114511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07.01.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1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응급실 차량에 탑승해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직전까지 김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비정규직노조, 건설노조, 금속노조 등과 마찰을 빚었다.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들은 이날 오전 8시 김 위원장의 민주노총 건물 진입을 막아서고 시위를 벌였다. 이후 이뤄진 면담은 오후 2시를 넘기고서야 일단락됐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위원장이) 원래 당뇨와 혈압이 높았고 출근 저지과정에서 압박과 스트레스 등으로 코피를 쏟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강성노조들의 저지로 민주노총이 참여키로 했던 노사정 협약식은 공식 취소됐다. 민주노총은 2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추후 방침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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