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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외국인선수 빅맨 힉스·고반과 계약

등록 2020.07.16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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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아이제아 힉스

[뉴욕=AP/뉴시스] 아이제아 힉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쳤다.

16일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과 구단에 따르면,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 제시 고반과 계약을 체결해 2020~2021시즌을 치른다

리바운드 열세를 절감한 삼성은 두 선수를 모두 빅맨으로 선발하며 높이 보강에 주력했다.

힉스는 프로필 기준으로 202㎝로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두 시즌 동안 잠시 몸담았다. 2017~2018시즌 18경기, 2018~2019시즌 3경기에 출전했다.

파워포워드로 뛰었지만 국내에선 센터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NBA 통산 기록은 평균 4.4점 2.3리바운드다. 미국 농구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으로 2017년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우승 일원이다.

207㎝의 고반은 조지타운대 출신으로 최근까지 일본 B리그에서 뛰었다.

삼성을 끝으로 10개 구단 모두 외국인선수 선발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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