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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색 졸업식' 홍익대, 차안에서 졸업장 수여

등록 2020.08.21 1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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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홍익대, 비접촉 '드라이브 인 졸업식' 진행

비대면 졸업식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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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색 졸업식' 홍익대, 차안에서 졸업장 수여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와 홍익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안전하고 이색적인 '드라이브 인(Drive-In) 졸업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각 대학은 올 상반기 졸업식 취소에 이어 하반기 졸업식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KT와 홍익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안전하고 이색적인 방식의 졸업식을 마련했다.

21일 오전 홍익대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된 '드라이브 인 졸업식'에는 학사모를 쓴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각자 차량에 탑승한 채 참석했다. 행사는 홍익대 양우석 총장의 축사, 뮤지컬 배우 남경주 공연예술학부 교수와 재학생이 함께 만든 졸업 축하 무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졸업장 수여식, 졸업생들의 학사모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행사 전 과정은 홍익대 및 K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이를 통해 졸업식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 졸업을 축하하는 친구들과 지인들 모두가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함께할 수 있었다.

양우석 총장은 "취소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KT와 함께 비대면 드라이브 인과 온라인 등을 활용해 홍익대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업을 마무리하는 졸업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고, 서로를 축하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진 KT Customer 전략본부장(상무)은 "올해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대학 졸업식을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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