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간도시개발 문제와 개선방안 포럼' 이달 22일 개최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8/03/NISI20200803_0000575034_web.jpg?rnd=20200803143043)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시 민간도시개발 현안문제와 개선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택지개발사업 등 각종 민간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완료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박상훈·윤해정 평택대 교수와 김재균 도의원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권현미 시의원과 엄대룡 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참석한다.
박상훈·윤해정 평택대 교수는 ‘평택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평택시 도시개발 추진 실적과 사례 등을 전국과 LH의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고 민간참여 활성화를 통해 민간부문의 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균 도의원은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 개발에 따른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인 권현미 의원은 ‘도시개발사업의 논리와 접근’이란 주제로 순기능과 역기능적 측면에서 접근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엄대룡 과장은 평택시 현재 상황 분석과 평택 지제역 이슈에 대한 원인과 함께 개선 방향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도시개발이 진행되는 이 시기에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시개발을 위한 평택시, 사업자, 전문가, 시민 간 협치의 틀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관내에서는 통복·만호지구 등 4개 지구 공영개발과 지제·세교, 화양지구 등 13개 지구의 민간도시개발이 진행중이이며 구룡·수촌지구는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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