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이상준 소개팅 이단비는 누구? 승무원 출신 아나운서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19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2020.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프리랜서 아내운서 이단비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이단비는 13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개그맨 이상준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이상준 소개팅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소개팅 전 상대가 마음에 들면 오렌지주스를 선택하기로 했던 이상준은 "오렌지주스 가득"을 외쳤다. 이상준은 소개팅 상대로 나온 이단비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 수줍어했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개그 욕심을 뽐냈다.

이에 이단비도 박장대소로 화답했고  4차원 매력까지 뽐내며 현장은 화기애애했다.

이상준은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난 것 같다"며 "그런데 내일도 만나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상준은 랩을 좋아한다는 이다희의 말에 랩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혈액형을 얘기하는 도중에는 가수 비의 춤을 추며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 후 이단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너무 착한 현희 언니랑. 요리도 잘하고 실물이 더 예쁘다"고 전했다. 

이단비는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했다.  이후 2019년 아시아 경제TV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이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한국경제tv와 팍스경제tv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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