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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케미칼-한국화학연구원 "코로나19 잡는 세척제 개발"

등록 2020.11.10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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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유이케미칼이 개발한 코로나19 잡는 세척제(사진제공=유이케미칼).

[서울=뉴시스]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유이케미칼이 개발한 코로나19 잡는 세척제(사진제공=유이케미칼).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유이케미칼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 99% 죽여 없애는 비이온계 다목적용 세척제를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박종목 KRICT 박사는 “이번에 출원한 친환경 중성 세척제는 인체에 해가 없는 기능으로 세계최초로 개발됐고, 극소량(0.001%) 분무로 바이러스만 선별적으로 30초이내에 사멸한다”고 설명했다.

유이케미칼은 최근 충북대 산학연 인수병연구센터에서 검증을 완료하고, 국내특허 출원(10-2020-0137611)에 이어 해외특허 출원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김성철 유이케미칼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미국 러시아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해 K방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최근 코로나확진자 중 깜깜이 환자가 증가하는 시점에 불안감 해소에 일조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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