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사망자 2명 늘어 97명…입원가능 병상 8개
수도권 병상가동율 71.2%…서울시 79.8%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일반 병실에 음압 장비가 설치돼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96·97번째 사망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96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초구 거주자다. 그는 지난달 30일 사망했다. 그는 사망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97번째 사망자는 80대로 주소지는 성동구다. 기저질환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 이달 3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1.2%다. 서울시는 79.8%로 나타났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1개다. 이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다. 입원가능 병상은 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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