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구조사 결과 연말 전 제출 불가능
하원 의석 배분 바탕 인구수에서 불체자 배제 트럼프 노력 타격
바이든 취임 후 트럼프 각서 철회 가능
![[디트로이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지난 5일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2020년 인구조사를 위한 질문지가 들어 있는 봉투가 보이고 있다. 캐럴라인 멀루니 미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2020년 인구조사 결과 제출 시한을 4개월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0.4.14](https://img1.newsis.com/2020/04/14/NISI20200414_0016257769_web.jpg?rnd=20200414175254)
[디트로이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지난 5일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2020년 인구조사를 위한 질문지가 들어 있는 봉투가 보이고 있다. 캐럴라인 멀루니 미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2020년 인구조사 결과 제출 시한을 4개월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0.4.14
12월31일 인구조사 결과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의회에 의해 40여년만에 처음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한 인구조사 담당자는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말했다.
하원 감시·개혁위원회가 이달 초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인구조사국은 1월20일 바이든의 취임 후 며칠 뒤까지도 숫자 제출이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인구조사국으로 하여금 불법 체류자들을 의석 배분을 위한 인구 수에서 배제하도록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각서를 철회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비라틴계 백인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불법 체류자들을 의석 배분의 바탕이 되는 인구수에서 제외시킬 것을 주장했다.
한편 인구조사 결과는 각 주의 하원 의석 수를 결정하는 것 외에도 연방 기금에서 매년 1조5000억 달러가 어떻게 분배되는지 결정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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