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사무실서 노트북 훔친 美 20대, 자수
전 연인 "러시아에 팔려고 했다" 제보
![[워싱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사당 하원 본회의장 난입을 시도하는 친(親)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위대를 향해 의회 소속 경찰들이 총을 겨눈 모습. 2021.01.19.](https://img1.newsis.com/2021/01/07/NISI20210107_0017038608_web.jpg?rnd=20210111102650)
[워싱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사당 하원 본회의장 난입을 시도하는 친(親)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위대를 향해 의회 소속 경찰들이 총을 겨눈 모습. 2021.01.19.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여성 라일리 준 윌리엄스(22)는 이날 지역 경찰에 자수했다. FBI는 6일 친(親) 도널드 트럼프 시위대가 일으킨 폭동에 참여한 윌리엄스가 펠로시 의장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빼돌렸다는 주장과 관련해 조사해왔다.
17일 법무부가 법원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윌리엄스가 펠로시 의장 사무실에서 "노트북이나 하드드라이브"를 가져가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다. 의회 폭동에서 "위층, 위층"이라고 외치며 군중을 선동하는 영상도 담겼다.
당국은 윌리엄스가 불법 침입으로 정부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고 무질서한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FBI 특수요원 존 룬드의 법정 선서진술에 따르면 윌리엄스의 전 연인은 같은 내용의 증언을 했다. 증인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펠로시 의장 사무실의 노트북을 러시아에 보내려 했으며, 최종 목적지는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이었다. 이 시도는 최종적으로 성공하진 못했다.
이 보도가 처음 나온 17일 윌리엄스는 어머니에게 잠시 떠난다고 말하고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이후 언론 보도가 쏟아지자 경찰서로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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