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시애틀 플렉센, 최종 시범경기 3이닝 무실점
MLB 선발 로테이션 확정
4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출격
![[굿이어=AP/뉴시스]크리스 플렉센. 2021.03.30.](https://img1.newsis.com/2021/03/30/NISI20210330_0017298585_web.jpg?rnd=20210330092919)
[굿이어=AP/뉴시스]크리스 플렉센. 2021.03.30.
플렉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를 맞은 플렉센은 삼진 3개와 무사사구의 깔끔한 피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회 1사 후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은 없었다.
지난해 두산에서 뛴 플렉센은 시애틀과 2년 총액 475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1승1패 평균자책점 5.06이다. 초반에는 좋지 않았지만, 지난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5이닝을 포함해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8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플렉센은 선발 투수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시애틀은 4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플렉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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