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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해군, 실종 잠수함 침몰 확인… "탑승자 생존 가능성없어"

등록 2021.04.24 1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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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해군, 실종 잠수함 침몰 확인… "탑승자 생존 가능성없어"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인도네시아 해군이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실종한 잠수함 낭갈라(Nanggala)함이 이미 침몰했고, 탑승자들이 생존했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도 마르고노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잠수 수색 요원들은 실종 해역에서 어뢰 관련 부품과 잠망경 등에 사용하는 윤활유 병 등 잠수함 관련 부품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낭갈라함은 지난 21일 오전 3시(현지시간) 발리 해역에서 어뢰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실종됐다.

잠수함이 실종된지 만 72시간이 지났다. 낭갈라함의 산소 비축량은 전력이 끊긴 상태에서 72시간이 한계라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도네시아 군당국은 군함 20척과 항공기 2대를 파견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 보낸 P-8 포세이돈 정찰기도 이날 수색에 합류했고, 음파 탐지기가 탑재된 호주 군함도 현지에도착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구조선도 현장으로 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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