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라트바이오에 유전자가위 기술이전…"신품종 소 개발"
등록 2021.07.13 09:02:30

툴젠 김영호 대표(오른쪽)와 라트바이오 장구 대표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툴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툴젠에 따르면 양사는 수년간 협력하며 광우병 저항 소 개발 등을 공동 연구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라트바이오는 크리스퍼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신품종 소를 개발하고 상용화 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툴젠은 향후 로열티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축에서의 크리스퍼 기술 적용은 규제 승인 문제로 더디게 진행돼 왔다. 그러다 작년 미국 정부가 육류 알레르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GalSafe’ 돼지의 식용 사용을 승인하며 변하기 시작했다.
라트바이오 장구 대표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인 한우를더욱 유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량할 수 있다”며 “신품종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규제 상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툴젠 김영호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툴젠의 CRISPR 유전자가위 플랫폼의 활용 영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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