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수 여자만 양식장 관리선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등록 2021.10.29 18:11:20수정 2021.10.29 18:3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고지점으로부터 7.4㎞지점서 레저활동중인 선장이 발견

표류중이던 꼬막 양식장 관리선.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표류중이던 꼬막 양식장 관리선.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여자만 해상의 양식장 관리선에서 22일 추락한 승선원 2명 중 신고자 A(36) 씨가 29일 인근 해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 앞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레저활동 선박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지문 등 신원 확인한 결과 지난 22일 여자만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에서 추락한 신고자인 A 씨로 확인됐다.

A 씨는 추락한 위치로 추정되는 곳으로부터 약 7.4㎞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숨진 A 씨가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앞서 22일 오후 3시 21분께 여수시 화정면 대여자도 남서방 3㎞ 해상에서 순천선적 9t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승선원 A 씨가 작업 중 사람이 해상으로 떨어졌다며 112를 경유해 신고했다.

해경은 신고자와 연락이 되지 않자 위치추적 된 곳으로 경비함정과 구조대, 항공기를 보내 양식장 관리선을 찾으나 신고자도 실종된 상태였다.

양식장 관리선 내에 있던 휴대폰 1개는 신고자 번호랑 동일했으나, 승선원 두 명 모두 행방이 묘연했다.

여수 해경은 양식장 관리선이 해상에 표류하고 있었고, 양망 장비가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승선원들이 해상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일대 해역을 수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