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병도,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생·개혁 입법 속도 내야"
대미투자·행정통합특별법 신속 처리 필요성도 강조할 듯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21147206_web.jpg?rnd=2026020211285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국회에 따르면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한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입법과 사법·검찰개혁 등 개혁 입법의 신속 처리 필요성과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방침에 대한 입법조차도 20%밖에 안 됐다", "국회 입법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발언을 고려해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아울러 대법관수 증원·법왜곡죄·재판소원 등을 포함한 사법 개혁,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을 비롯한 검찰 개혁 법안 등을 설 연휴 이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원내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꼽히는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대전, 광주·전남 행정 통합 특별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메시지 등도 이날 연설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병도 원내대표가 민생 입법, 개혁 입법을 강조해왔다"며 "(대표연설에서는) 국회가 민생을 위해 일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상대적으로) 법안 처리율이 낮다 보니까 (민생·개혁) 입법을 빠르게 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해나가겠다는 고민이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與황명선, 정청래에 "합당 '지선 후'로 미루자…갈등·분열 막기 위함"
- 합당론 논의 나선 與 초선들…"'논의 중단' 대체적 의견"(종합)
- 박홍근 "국힘 쇠락 속 중도보수 흡수해야…합당 시 확장 공간 제약"
- 與 '합당론' 공개충돌…"통합 승리, 분열 패배" vs "2·3인자의 당권·대권욕망"(종합)
- 합당에 각 세운 조국혁신당…"민주, 깜짝 제안 아닌 구체 내용 달라"(종합)
- 정청래 "통합은 승리, 분열은 패배…당원이 당 운명 결정해 달라"
- 이언주 "조기 합당은 '정청래·조국 민주당' 전환 시도…분명히 반대"
- 한준호, 정청래에 합당 제안 철회 촉구…"李정부에 부담"(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