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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벽화' 건물에 '王자·개 사과·전두환' 그림 등장

등록 2021.11.13 18: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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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 추정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11.13.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이른바 '쥴리 벽화'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벽화가 또다시 등장했다.

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해당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는 중년 여성과 손바닥 王(왕)자, 개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해당 그림들은 모두 윤 후보의 논란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지난달 19일 부산 해운대에서 당원들을 만나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이 많다"고 발언해 '전두환 독재 옹호' 비난을 샀다.

그는 사흘 뒤 기자회견을 통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같은 날 캠프 실무진이 윤 후보의 반려견 '토리'에 사과를 주는, 일명 '개 사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다시 논란을 키운 바 있다.

해당 벽화는 지난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월에도 해당 건물 외벽에는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해당 벽화는 김씨가 서울 강남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가명으로 일하다가 윤 전 총장을 만났다는 소문을 기반으로 그려졌다. 김씨는 앞서 한 인터뷰를 통해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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