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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모델S 약 47만5000대 보닛 결함 등으로 리콜

등록 2021.12.31 0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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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1.46%↓

[피츠버그(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지난 2월24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테슬라 매장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1.12.31.

[피츠버그(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지난 2월24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테슬라 매장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1.12.3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50만대에 가까운 전기차를 후방 카메라, 보닛 결함 등으로 리콜한다.

30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함으로 테슬라의 모델3, 모델S 전기차 47만5000여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된 모델3 35만6309대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생산된 모델S 11만9009대다.

NHTSA에 따르면 모델3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로 인해 후방카메라 영상이 차단될 수 있다. 모델S는 전방 보닛이 예기치 않게 열릴 수 있는 문제로 리콜 대상이 됐다.

테슬라는 올해 1월 모델S의 보닛 문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이 문제를 안전기관에 보고했으며 지난 29일 웹사이트에 리콜 사실을 밝혔다.

NHTSA는 다만 모델3, 모델S 리콜을 촉발한 문제로 사고나 부상, 사망 사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CNN은 이번 리콜 규모가 테슬라가 지난해 전 세계에 인도한 전기차 규모인 50만대에 맞먹는 규모라고 짚었다.

미국 당국은 이미 다른 문제로도 테슬라를 조사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 등과 관련한 최소 11건의 사고를 조사 중이다.

이번 리콜 조치가 뉴욕증시에 전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는 1.46% 하락한 1070.34에 마감했다. 하락했지만 1000달러대는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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