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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육로무역, 1월 중 재개 합의한 듯" 요미우리

등록 2022.01.01 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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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신의주 철로로 유제품, 의약품 등 교역 예정

코로나19로 2020년 가을 중단…작년 11월 재개 합의

[서울=뉴시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1.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북한과 중국이 이달 중 육로 무역을 재개하는 데 동의했다고 일본 요미우리가 북중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최근 북한 당국자로부터 이달 말까지 육로 무역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통보받았다.

북중 합의에 따라 랴오닝(遼寧)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간 철로를 통해 유제품, 의약품, 치약 등을 교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북중 교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가을부터 중단돼 왔으며, 양국은 지난해 11월 무역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방역 등 관련 세부 지침 합의를 이루지 못해 재개 시점이 연기됐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가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의 대중 수입 규모는 2억2500만달러(약 2700억원)로, 전년 동기 절반에 그쳤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인 2019년보다 90% 감소한 수치다.

요미우리는 "김정은 정권이 할아버지(김일성)와 아버지(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물자 확보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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