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지반침하 사고' 고양시, 전문가 참여 대응 '총력'
철골 버팀목 제작 등 사고 건물 안전조치 계속 진행
균열 등 추가 위험요소 미발견, 다양한 진단방식 도입
전문가 참여한 회의 통해 수시로 상황 대응책 모색

건물 지하 기둥이 파손되고 지반이 침하된 경기 고양시 상가건물 관련 하수관로 처짐현상이 발견된 약 15m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 (PVC 이중벽관) 교체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건물 지하실 기둥이 파손되고 지반이 침하된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과 관련해 고양시가 매주 3차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한다.
고양시는 사고 주변지역 등에 대한 하수관로 교체 등 복구공사와 매일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위험징후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교수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대응회의를 열고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제시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책 등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매주 3회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확인되는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수시로 마련,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밀안전진단검사와 별도로 경기도 및 고양건축사협회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해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
현재 상가건물 지하 기둥파손 및 주변 지반 일부 침하 현장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완료된 상태다.
시는 해당 건물 지하 2층과 3층에 파이프지지대(잭 서포트) 99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최초 지반침하 사고로 설치된 파이프 지지대(잭 서포트) 55개를 합하면 총 154개가 설치됐다.

건물 지하 기둥이 파손되고 지반이 침하된 경기 고양시 상가건물 지하에 파이프지지대 설치 등 추가 안전조치가 완료된 상태다.(사진=고양시 제공)
지반침하로 인한 하수관로 처짐현상이 발견된 약 15m 구간에 대해서도 하수관로 (PVC 이중벽관) 교체공사 진행했다.
전기선, 가스관 등 다른 지하매설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지역난방공사, 서울도시가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관계자가 입회한 현장점검에서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균열 등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며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물 지반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빠른 회복을 위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회의를 진행, 상황에 맞는 대응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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