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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수 메이어스, 코로나 확진에 개회식 불참[베이징2022]

등록 2022.02.03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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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국 후 확진 판정…경기 출전은 문제 없을 듯

[빈터베르크(독일)=AP/뉴시스]미국 봅슬레이 여자 선수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 2022.01.08.

[빈터베르크(독일)=AP/뉴시스]미국 봅슬레이 여자 선수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 2022.01.08.

[베이징=뉴시스]권혁진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로 나설 예정이던 봅슬레이 여자 선수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메이어스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개회식 참석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베이징에 도착한 메이어스는 29일 검사에서 양성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자가격리 전용 호텔에 머무르며 음성 판정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메이어스 대신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브리트니 보에게 기수를 맡기기로 했다.

메이어스는 "내가 기수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는 없지만, 보는 나를 대신해 우리 대표단을 이끌 충분한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개회식 기수로는 나설 수 없지만 오는 13일 시작하는 경기 출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어스는 틈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소개 중이다.

메이어스는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여자 2인승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4년 소치 대회와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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