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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속항원검사 도입, 혼선 없도록 만전 기해야"

등록 2022.02.03 12:24:32수정 2022.02.03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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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5218명,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어"

"1000개 동네의원 참여하는 재택치료 모델 확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자치구청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2.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자치구청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신속항원검사가 전면 실시되는 것과 관련해 "시행 초기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검사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5개 자치구청장들과 비대면 회의를 갖고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5218명을 기록하는 등 매우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오미크론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두 달여 만에 오미크론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국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오미크론 확산 대응 체계로 전환되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의사 소견서를 가진 고위험군을 제외한 단순 의심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우선 받은 뒤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는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오미크론 우세종화, 4차 대유행에 대비해 검사체계 개편, 병상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서울시의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동네의원급 병원이 코로나19 대응관리 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서울형 모델'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내 약 37개 동네의원이 참여 중으로 156개 의원이 추가로 참여 신청을 한 상태다. 서울시는 1000개 동네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자치구로 의원급 재택치료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외래진료센터도 이달 중 자치구별 1개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외래진료센터는 10곳에서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돌파감염 발생으로 일각에서는 백신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도 중증 예방 효과가 있는 백신은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며 "하루 빨리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홍보하고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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